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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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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황장애

  • 공황장애는 심장이 두근대고 숨이 막히는 듯하며 어지럽고 땀이 나며, 떨리고 강한 두려움을 느끼는 등의 신경에 거슬리는 많은 증상들이 갑작스럽게 까닭없이 나타나는 증세를 보이는 장애입니다.
  • 이런 불안상태가 대개 1시간 이내의 기간 동안 지속되며 대개 주 2회 정도 나타나며 대개 광장공포증도 동반합니다.

광장공포증 탈출이 불가피한 공공장소나 집에 혼자 있을 때 위험해 질 것 같은 공포와 불안을 느끼게 되는 것으로, 공황발작이 일어났을 때 도움을 청할 수 없는 상황이나 장소를 피하게 되는 장애

증상

신체적
  • 심장이 두근거리거나 빨라짐, 땀이 많이 남
  • 사지 떨림, 숨이 막히거나 답답한 느낌
  • 질식할 것 같은 느낌, 가슴이 아프거나 압박감
  • 메스껍거나 뱃속이 불편함, 어지럽거나 쓰러질 것 같은 느낌
  • 몸에서 열이 오르거나 오한이 남
정서적
  • 비현실감(비현실적인 느낌)
  • 이인증(자신이 달라진 느낌)
  • 미쳐 버리거나 자제력을 잃어버릴 것 같은 두려움
  • 죽을 것 같은 두려움
  • 지각이상(둔하거나 따끔거림)

치료

01약물치료
  • 벤조다이아제핀과 같은 항불안제나 항우울제가 공황장애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러한 약물치료는 지속적으로 하지 않고 중단할 경우 즉각적으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02인지행동치료
  • 공황장애에 대한 교육과 함께 인지적인 왜곡의 교정, 이완훈련과 호흡훈련, 노출훈련 등의 방법으로 치료할 수 있습니다.

강박장애

  • 지속적이고 통제가 불가능한 생각(강박관념)이 마음속에 가득차거나, 혹은 고통스럽고 일상생활의 기능을 방해하는 어떤 행동(강박행동)을 반복적으로 하지 않으면 안되는 장애를 말합니다.
  • 강박관념 본인에게는 비합리적이고 통제할 수 없다고 여겨지는 반복적 사고와 심상으로서 마음속에 자주 떠오는 것(극도의 의심, 꾸물거림, 우유부단 등)
  • 강박행동 의식적 행동을 몇 번이나 되풀이하여 반복하려는 억제할 수 없는 충동 그 양상은 외견상의 목적과 현실적으로 관련되어 있지 않거나, 명백한 과대 행동임(반복적 손 씻기, 반복적으로 확인하는 행동, 특정 대상을 회피하는 행동 등)

증상

  • 강박증의 증상으로는 가장 흔히 과도하게 손을 씻는 행동과 가스 불이나 대문이 제대로 잠겨 있는지 확인하는 행동이 나타납니다.
  • 그 외에 신체적 질환에 대한 염려, 세균에 대한 염려, 균형과 정확성에 대한 욕구 및 행동, 다른 사람을 헤치거나 혹은 스스로 자신을 헤칠지 모른다는 두려움, 물건을 훔칠 것 같은 두려움, 쓸데없는 것을 버리지 못하고 계속 모으는 일 등의 증상들이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이러한 상태가 진행되면 자신이 수행하고 있는 일에 대하여 제대로 수행하고 있는지 자신이 없어 반복적으로 확인하게 되며 이런 이유로 일상생활의 능률이 현저히 떨어지기도 합니다.

치료

01약물치료
  • 약물치료로는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차단제(SSRI), 특정한 삼환계 항우울제가 치료에 이용됩니다. 이들 약물의 효과로 증상의 상당한 호전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약물을 중단하는 경우 재발의 위험이 아주 높아 장기적인 약물의 투여가 필요합니다.
02인지행동치료
  • 강박적 사고나 행동으로부터 야기되는 불편감을 가라앉히고 그 반응을 예방하는 기법이 흔히 이용되고 있으며, 그 외에 홍수법이나 사고중지, 혐오 조건화 등의 방법이 이용됩니다.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죽음을 목격했거나 심하게 다친 경험, 자기나 다른 사람의 안전을 위협 당했던 경험 등 생명을 위협할 정도의 극심한 스트레스(보통 외상이라 말함)를 경험한 후 일어나는 심리적 반응으로 충격사건을 재경험하거나, 불안상태가 지속되는 경우, 그리고 이와 관련된 각성증상이 증가하고, 외상과 관련된 자극을 피하려는 반응특징을 보이는 장애를 말합니다.

증상

01외상적 사건의 재경험
  • 외상 사건을 자주 회상하고 그와 관련된 악몽을 꾸는 것 (사건에 대한 고통스러운 기억, 사건과 관련된 악몽, 사건이 다시 일어날 것에 대한 불안, 사건 회상 시 땀이 나거나 심장이 뛰며 심리적인 고통을 느낌)
02사건과 관련된 자극의 회피나 반응의 둔화
  • 외상에 대한 생각이나 외상을 회상시키는 자극을 회피, 반응성의 둔화는 타인에 대한 관심의 감소, 소외감, 긍정적인 정서를 느끼지 못하는 것 (외상과 연관된 생각, 느낌, 대화를 피하고 관련된 장소나 사람을 피함, 외상의 중요한 부분을 회상하지 못함, 정서적인 반응의 억제, 미래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 등)
03각성의 증가로 인한 증상
  • 잠들기의 곤란과 수면유지의 곤란, 주의집중의 곤란, 과도한 경계상태, 놀램 반응의 고조

치료

01약물치료
  • 삼환계 항우울제와 항불안제가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특히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차단제(SSRI)가 우선적으로 고려되고 있다. 이 약물은 우울증 및 다른 불안장애의 증상과 유사한 증상뿐만 아니라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고유의 증상도 호전시킨다.
02인지행동치료
  • 이 장애를 겪는 사람들은 작은 자극에도 놀라고 충격을 받으므로 탈감각법을 통해 불안을 경감시키고 작은 자극에도 충격적으로 반응하는 인지패턴을 돌아보고 개선할 수 있도록 돕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