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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의정부 강동기 기자] 의정부시는 지난 18일 경기도 북부청사 『평화누리 홀』에서 의정부시정신건강증진센터 개소 20주년을 기념해 기념식과 정신건강강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의정부시정신건강증진센터가 걸어온 20년의 역사를 소개하고, 20주년 기념 행사를 통해 그간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미래지향적 방향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개소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지역주민, 관계자 등 200여명을 초청해 긍정심리 및 옵티미스트 선구자인 ‘채정호 박사’의 정신건강 강의를 실시하고, 이를 통해 삶에 대한 긍정적 마인드를 키우고, 지역주민의 정신건강증진에 기여하는 시간이 됐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의정부시 정신건강증진센터의 지난 20년간의 노고를 치하하며, 앞으로 더욱 의정부시민의 정신건강증진의 중추적 기관으로서 시민의 행복을 위해 선도해 나아가야 하며 시에서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시정신건강증진센터는 앞으로 만성정신질환자, 아동·청소년 정신보건사업,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사업, 정신장애인 편견극복사업 및 환경조성사업 등 의정부시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서 더욱 매진해 시민 모두가 마음 놓고 살아갈 수 있는 안전하고 행복한 희망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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